- 종료
종료
2015〜2019
최근 급속히 일반화되고 있는 바이오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예술이나 교육 등 다양한 관점에서 모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바이오 테크놀로지는 발효 등의 형태로 예로부터 우리 생활과 결부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농업, 의료, 에너지 산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전자 분석, 변형과 같은 고도 바이오 테크놀로지 이용 비용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개인이 전문적인 설비나 기자재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전세계적으로 다수 설립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본 프로젝트에서는 YCAM이 예술, 교육, 커뮤니티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축적한 지식과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결합하여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 및 가치관을 제안해 나가겠습니다.
2015년, 관내에 바이오 테크놀로지 활용을 위한 기자재 및 설비 공간을 개설했으며, 2016년에는 연구기관 및 팹랩 (Fab lab) 등과 연계하여 바이오 테크놀로지의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그 과정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또 ‘세토우치국제예술제 2016’에 참가하는 등 아웃 리치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2017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인터넷상에 공개하고 그 성과를 활용한 서적 출간, 워크숍 개발, 실시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