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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어 아티스트 마나베 다이도, 이시바시 모토이가 이끄는Rhizomatiks Research와 연출 안무가 MIKIKO가 이끄는 댄스 컴퍼니 ELEVENPLAY의 콜라보레이션에 따른 신작 댄스 퍼포먼스 [border]의 공연입니다.

본 공연은 1스테이지에 10명만이 고별로 체험하는 형식입니다. 체험자는 퍼스널 모빌리티 [WHILL]을 타고 헤드셋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착용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위를 움직이는 WHILL에 몸을 맡기며 리얼타임 댄서의 움직임과 가상 댄서의 움직임이 혼재하는 퍼포먼스를 체험자별 시점으로 감상합니다.

또한 본 공연은 2015년 12월에 스파이럴 홀에서 프리뷰판을 발표한 것으로, 이번 YCAM에서의 체재제작을 거쳐 큰 폭으로 시스템, 컨텐츠를 업데이트 한 완전판으로서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