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Kyungwon + YCAM
Promise Park Project [Research Showcase]
미래의 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앞으로의 "공원"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연구 성과 전시
한국의 아티스트 MOON Kyungwon 씨와 YCAM이 작년부터 계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프로미스 파크 프로젝트"의 연구 성과 전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근대화에 따라 성립된 기존의 사회 시스템이 거대한 재해의 발생으로 인해 무너진 근미래의 도시를 상정하고, 그러한 공간에서 "공원/정원"이 어떠한 형태와 의미를 갖는지 구상하고 제안합니다.
본 전시회는 그 과정에서 실시해 온 다양한 리서치의 중간성과와 선행사례를, 선인들이 쌓아 온 사례를 살펴보는 "아카이브"와 앞으로의 공원을 생각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는 "퓨처"라는 2개 파트 구성으로 소개합니다. 리서치 경과를 공개함으로써 아티스트와 본 프로젝트에 참가한 게스트 리서처뿐 아니라 다양한 전문 영역의 연구자 또는 일반 관람객 모두와 더불어 깊이 있게 토론하고, 이를 통해 내년도의 신작 공개를 위해 "미래의 공원" 구상으로 이어지는 지혜를 모아 나갑니다.
아카이브 파트
아카이브 파트에서는 미래의 공원을 생각할 때의 실마리로서 공원과 관련된 선구적인 사례를 연구한 3개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게스트 리서처 하라 루리히코(도쿄대학 대학원 재학/일본학술진흥회) 씨는 본 프로젝트에서 정원의 역사와 민속사의 관점에 입각해 공원의 원형 중 하나로 여겨지는 "뜰/정원"에 대한 고찰을 출발점으로 야마구치 시내의 현지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성과를 몇 가지 모형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소개합니다.
또 그 밖에 1000년 이상에 걸쳐 사람들이 살아 온 취락을 조사하는 "천년 마을 프로젝트" 활동 및 아티스트 로버트 스미드슨이 생전에 남긴 뉴욕 센트럴 파크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연환경과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퓨처 파트
퓨처 파트에서는 "미래의 지각 - 인간과 기술의 경계"를 테마로 YCAM 인터랩이 개발한 기술을 소개합니다.
사람과 기술의 경계가 애매모호하게 되었을 때 공공과 개인이 접속하는 "공원"의 모습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여기서는 그것을 검증하기 위해 YCAM이 개발한, 촉각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 "TECHTILE"과 인간의 신체 움직임을 컴퓨터에 입력하는 하드웨어 "MOTIONER", MOTIONER로 스캔한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RAM Dance Toolkit"을 체험 가능한 형태로 소개합니다.
입장료
- 무료입장
기본정보
개최일시 (JST) |
2014년11월1일(토)〜2015년1월11일(일) 10:00〜19:00 |
イベント休止日 |
|
회장 | |
관련 이벤트 | 1 |
입장료 | 무료입장 |